Wednesday 8 December 2010

정원영, <겨울>




맑은 단음도, 화음도, 손에 쓸리는 소리도, 기타는 참 좋다.

서른을 목표로 기타를, 마흔을 목표로 첼로를 배워봐야겠다.
쉰살까지 살 수 있다면 그제야 힘이 쭉 빠진 손으로 조심조심 피아노를 쳐야지.